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방송 복귀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잠정 방송 중단을 선언한 김구라가 최근 한 지상파 방송국 PD로부터 출연제안을 받았지만 김구라가 정중히 거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구라의 측근은 “김구라가 정중히 고사할 뜻을 밝혔다”며 “조금 더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고 전했습니다.
김구라의 방송 복귀 시점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초쯤 방송가에 복귀할 것으로 보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02년 인터넷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위안부 관련 발언이 논란이 돼 지난 4월부터 방송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