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SF 액션 블록버스터 '토탈 리콜'에 두 명의 한국계 배우가 동시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은 '존 조'와 '윌 윤 리'.
존 조는 '아메리칸 파이', '스타트렉:더비기닝'에 출연하며 한국계 배우로서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성공적으로 굳혔으며 윌 윤 리는 '007 어나더 데이', '엘렉트라, '킹 오브 파이터스' 등 다수의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출연해 실력파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 '토탈 리콜'에서 존 조는 리콜사에 근무하는 직원 '맥클레인' 역을 맡아 퀘이드(콜린 파렐 분)에게 기억을 심어주는 주요한 역할을, 윌 윤 리는 퀘이트(콜린 파렐 분)이 친구 '마렉' 역을 맡았습니다.
할리우드에서 한국계 배우들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토탈 리콜'을 통해 매력적인 캐릭터로 한국계 배우 존 조와 윌 윤 리
한편 영화 '토탈 리콜'은 1990년에 개봉해 '기억 여행'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충격적인 기술력을 통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8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 영화 캡쳐]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