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의 아내가 이혼소송에 직접 나섰습니다.
지난 3월 류시원에 이혼을 요구한 아내 조모씨는 5월 초 변호사를 해임한 뒤 직접 법원에 조정 신청서와 주소 보정을 제출하며 이혼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모씨는 직접 법원을 드나들며 이혼 조정기일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류시원 측은 아직 이혼과 관련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으며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혼에 대한 양측의 입장이 전혀 달라
한편 류시원은 2010년 무용학도 조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 이듬해 1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조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파경 위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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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