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소속사 측은 14일 밤 일부 매체를 통해 “배두나와 박지성 선수가 런던에서 만난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한 남·여 간의 데이트는 아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과거 친분이 있는 오랜 친구 사이로 이날 만남은 지인끼리 가질 수 있는 가벼운 만남이었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두나와 박지성이 영국 런던에서 우산을 함께 쓰고 데이트를 했다는 네티즌 목격담이 개재됐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각종 온라인 포털을 통해 확산됐고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배두나가 최근 박지성의 소식이 실린 신문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해 관심이 더욱 쏠린 것.
한편, 배두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만남설이 터진 뒤 “배두나와 박지성은 일면식이 없다. 배두나의 지인과 박지성을 착각한 목격담일 것”이라는 요지의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두나는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내 대신에 말을 하기 전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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