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가 케이티 홈즈에게 거액의 양육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7월 13일 한 외신은 최근 파경을 맞은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전 아내 케이티 홈즈에게 딸 수리 크루즈를 양육하는 대가로 거액의 양육비를 건넬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에게 향후 12년 간 일정 액수의 양육비를 지급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케이티 홈즈는 7월 9일 톰 크루즈와의 이혼 합의를 통해 수리 크루즈에 대한 양육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육비의 정확한 액수와 지급방식, 지급주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총액이 최소 1,000만 달러(한화 약 115억원)를 훌쩍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톰 크루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영화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영화 촬영이 끝나는
한편, 케이티 홈즈는 딸의 개명절차를 밟고 있으며, 수리 크루즈가 갖게 될 새 이름은 '스콧'이며 성도 '크루즈'가 아닌 '홈즈'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알렸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