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는 14일, KBS 프라임채널에서 방송하는 리얼 SNS 다큐멘터리 '남희석의 52+' 녹화 중 “그 당시 조PD와 같은 공장에 있다가 함께 조사를 받았다”며 “둘 다 문제는 없어서 조PD는 무혐의 처리됐는데, 나는 기사를 보고 괜히 겁이 나서 현역으로 도망치듯 입대를 했다”고 밝혔다.
손헌수는 2008년 당시 가수 천명훈, 개그맨 손헌수 등과 함께 검찰로부터 병역 틀례 부실근무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한편 이날 손헌수는 A급 여배우와의 교제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정 짓긴 힘들고,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과장되고 부풀려진 것이다”며 “그때 기사가 나오고 악플에 엄청 시달렸다”라며 말을 아꼈다.
방송은 14일 오후 4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