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메이퀸’의 남자 주인공 강산 역으로 출연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메이퀸’은 항도 울산을 주 무대로 광활한 바다에서 꿈을 키우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조선업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배신과 복수, 몰락과 성공, 야망과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극중 김재원은 아쉬울 것 없이 자란 해풍그룹의 후계자 강산 역을 맡아 까칠하고 자기중심적이며 건들건들하고 자유분방한 재벌남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작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극찬을 받은 김재원이 ‘메이퀸’에서 선보일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메이퀸’은 ‘닥터진’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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