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일(이하 현지시간) 외신들은 "저스틴 비버가 2010년 7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공연을 관람한 스테이시 윌슨으로 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가 저스틴 비버를 고소한 이유는 공연장의 함성소리 때문에 자신의 귀에 영구적인 손상이 갔다는 것.
스테이시 윌슨은 저스틴 비버와 공연 제작자, 공연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923만 달러(한화 약 106억원)의 보상금을 요구했다.
한편 캐나다 출신의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스타로 급 부상했으며 셀레나 고메즈와의 연인 관계임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새 앨범 '빌리브'(Believe)을 발표한 후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