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탑밴드2’ 방송에서는 16강전 경연을 앞두고 코치 결정전을 통해 각 조, 네 팀씩 조매칭을 완성했다. 코치들간의 신경전이 대단했던 만큼 16강전에서 코치의 중요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김경호 코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유는 미리 잡혀있던 공연 스케줄 때문에 부득이하게 빠지게 되었던 것.
김경호의 자리를 대신 채워준 사람은 바로 절친한 선배 김종서. 김경호 코치는 친분뿐만 아니라 평소 존경해왔던 선배 김종서를 오래전부터 일일코치로 생각했다고 밝히며 자신의 조 밴드들을 부탁했다.
김경호 코치의 빈자리에 대해 로맨틱펀치는 “학예회 때 엄마가 오지 않은 것처럼 절망적이다”
한편, 일일 코치를 맡게 된 김종서의 활약은 오는 14일 밤 KBS2 ‘탑밴드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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