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도시관리공단에서 대체복무 해 온 김남길은 오는 14일이 소집해제일이지만 특별한 신고식 없이 민간인으로 돌아온다. 14일이 휴일(토요일)이기 때문이다.
김남길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소집해제일이 주말이라 미리 수료증을 받았다. 특별한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김남길은 말년휴가를 즐기고 있다. 차기작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화보 촬영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라마 ‘선덕여왕’, ‘나쁜 남자’ 등으로 인기를 모은 김남길은 지난 2010년 7월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도시관리공단에서 대체복무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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