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는 12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5일 SBS '인기가요'까지 '일렉트릭 쇼크' 굿바이 무대를 가진 후 국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SM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하반기에는 일본 정식 데뷔를 준비할 것"이라며 "간간히 국내 활동을 병행 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재 멤버 설리의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촬영 외에는 특별한 개별 스케줄을 잡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에프엑스는 '일렉트릭 쇼크'로 6월 10일 컴백해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상반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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