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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주얼리 하우스’ 녹화에 출연한 박정현은 10년지기 김조한과의 숨겨진 인연을 공개했다.
이번 박정현 편 녹화에는 그의 10년 지기 김조한이 깜짝 등장했다. ‘아빠’라고 불릴 정도로 절친한 김조한이 그녀의 사생활을 대폭로하겠다고 나서 박정현을 긴장케 했다.
김조한은 UCLA 재학시절 사랑했던 여인이 알고 보니 박정현과 특별한 인연으로 얽혀있었다는 사연을 말했다. UCLA 동문인 두 사람이 서로의 존재를 몰랐던 당시, 김조한 여자친구의 동생이 사귀었던 사람이 바로 박정현이었던 것.
R&B로 맺어진 10년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의미도 남달랐다. 박정현은 “남자를 만나 연애하게 되면 허락 받아야 하는 사람 몇 명이 있다”며 “그 중 한 사람이 김조한”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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