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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가 이혼 소송에 직접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한 매체는 류시원의 아내 조 씨가 지난 5월 초 변호사를 해임하고 직접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법률대리인 없이 법원에 조정신청서와 주소보정을 제출했으며 이혼 소송 관련 조정기일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조 씨가 조정 기일을 잡기 위해 류시원에게 두 차례에 걸쳐 주소보정을 제출했지만 류시원이 의도적으로 받지 않는 건지 특정 상황으로 인해 못 받는 건지 알 수가 없다“며 ”앞으로는 류시원에게 서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세 차례에 걸쳐 적극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류시원은 2010년 조 씨와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조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해 이혼 소송 중에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