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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는 최근 MBC 뮤직 음악토크쇼 ‘리얼모던콘서트’에 출연, 학창시절 성적을 묻는 MC 루시드폴의 질문에 “솔직히 공부가 쉬웠다”고 답했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및 음악활동에 자유롭고 싶었던 버벌진트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성적에 열을 올렸다고 고백했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했다.
이번 녹화에서 버벌진트는 다음 앨범에서 씨스타 효린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고백했으며, f(x) 크리스탈과 국민여동생 아이유와의 작업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버벌진트는 최근 새 앨범 ‘10년동안의 오독’을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버벌진트가 출연한 ‘리모콘’은 11일 오전,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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