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신기록 행진

SBS TV 월화극 ‘추적자’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TNmS에 따르면 ‘추적자’는 10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9일 13회 방송분 20%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9회부터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2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회 대비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시청자 층은 남자20대로 시청률 3.1% 상승했으며, 그 다음이 여자 40대 (2.8% 상승), 여자20대(2.4% 상승) 순이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빅’은 9.6%를 기록했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TV ‘골든타임’은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7.2%로 집계됐다.
한편 ‘추적자’는 이날 방송에서 딸과 아내를 잃은 백홍석(손현주)이 거대 세력 강동윤(김상중)에 회심의 반격을 가했다. 대통령 선거 투표 당일 날, 홍석의 기지로 강동윤의 거짓말이 탄로나 전국민을 투표소로 가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