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는 애프터스쿨, 버벌진트와 함께 7월 21, 22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해변 페스티벌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손담비는 8월 초 가수로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힙합 알앤비 뮤직계의 월드 스타 에이콘(Akon)과 원더걸스가 '라이크 머니(Like Money)'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예정돼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최근 '플래시 백(Flashback)'을 발표하고 인기리에 활동중인 애프터스쿨은 이 무대를 통해 파워풀하고 섹시한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한 손담비는 오는 8월 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그린 그루브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이밖에도 버벌진트가 십센치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그린그루브는 국내 최초의 해변 페스티벌과 친환경 캠페인 콘셉트로 올해부터 매해 2백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제 15회 보령 머드 축제'와 제휴, 휴양림에서의 휴식과 해변에서의 태닝, 불꽃 축제 등과 최고의 공연들을 동시에 즐길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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