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수현 효과 여전, 워킹화 신으니 완판 ‘대박’

배우 김수현이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선보인 패션과 워킹화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8일 ‘런닝맨’ 방송에서 금거북이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아웃시키는 미션을 수행했다. 연예오락프로그램에 익숙하지 않았던 그는 귀여우면서도 어리바리한 모습을 선보여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그러면서도 보스다운 면모를 뽐내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수현은 올블랙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름표를 가리기 위한 스타일리시한 백팩과 활동하기 쉬워 보이는 가벼운 운동화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특히 김수현의 워킹화는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의 W COOL 404로, 상반기 ‘김수현 워킹화’로 이미 큰 사랑을 받았던 제품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검정색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줘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일상복에서 캐주얼하게 코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인 상품이다. 평균 무게는 (230㎜ 기준으로) 190g로, 워킹할 때 부담이 없고 편안한 기분을 안겨 소비자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관계자는 “‘런닝맨’의 인기로 김수현 워킹화가 완판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며 “김수현이 ‘런닝맨’에서 신고 나와 큰 화제가 된 만큼 이번 시즌 오프 행사 기간에도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