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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과 강예원은 10일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공식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영화제의 대표 얼굴이 됐다.
김동욱은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귀가 즐겁고 눈이 즐거운 음악’이라는 말이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 영화제가 아시아 최초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알고 있는데 제천영화제만의 특별한 열기를 널리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예원은 “한양대 성악과를 나왔는데 영화와 함께 가까이 있는 게 음악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제천 국제음악영화제에서 내가 나오는 ‘엘 꼰도르 빠사’도 상영될 예정인데 그것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좋아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려는 의도를 담아 ‘저스트 원 모어 스텝’(Just one more step)을 슬로건으로 했다. 총 8개 섹션 27개국 100여편의 상영작과 JIMFF의 차별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개막작은 1970년대 미국 포크록의 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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