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싱 펌킨스의 7집 '오셔니아'는 전작보다 감성적인 스타일로 리더 빌리코건은 "3집 '멜랑콜리 앤 인피니트 새드니스'(Mellon Collie And The Infinite Sadness) 이후 최고의 앨범"이라고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는 작품이다. 총 13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빌리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녹음됐으며, 아름다운 커버 이미지는 리처드 셰이(Richard Shay)의 작품이다.
평단의 호평도 이어졌다. NME는 “근래 가장 완벽하고 강렬한 스매싱 펌킨스 앨범이다” 라고 평했으며 케랑은 “눈부시게 빛나는 근사한 음악으로 돌아온 스매싱 펌킨스”라며 극찬했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록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스매싱 펌킨스의 새 앨범 '오셔이나'는 7월 10일 국내 발매됐으며 스매싱 펌킨스는 8월 14일 슈퍼!소닉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2000년, 2010년 이후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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