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난폭운전 때문에 멤버들이 내 차 안 타"

원더걸스 선예가 자신의 난폭한 운전 습관을 고백했습니다.

선예는 9일 한 프로그램에서 “가만히 한 차선으로 가는 걸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선예는 “과속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성격이 기다리는 걸 잘 못한다”며 “또 보고 배운 게 매니저식 운전이라 한 차선으로 가는 걸 못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난폭한 운전 때문에 선예는 “혜림이만 내 차를 타려고 하고 사실 나머지 멤버들은 잘 안 타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의 모습이네”, “그러다 사고나요. 조심하세요”, “다른 멤버들 심정 이해가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선예는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