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측 “열애 고백? 그냥 기분 업 돼서…” 해명

가수 윤하 측이 트위터 발언으로 인해 휩싸인 열애 의혹에 “그냥 기분이 업 돼서 적은 글”이라고 해명했다.
윤하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정말 감사한 하루! 사랑을 하면 세상이 핑크빛이라 하지 않던가, 나에게 지금 이 세상은 밤하늘조차 눈이 부시도록 반짝반짝!”이라는 멘션을 게재해 관심을 끌었다.
‘사랑을 하면 핑크빛’ 이라는 발언으로 인해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윤하가 현재 연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대해 윤하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전혀 열애와는 관계없다”며 “현재 교제중인 사람은 없다. 기분이 좋아 그냥 별 뜻 없이 올린 글”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3일 정규 4집 앨범 ‘Supersonic’을 발매해 1년 6개월 만에 전격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인 ‘Set me free’ ‘Hope’가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Run’에는 싱어송라이터 Ra.D가 가사에 참여했다. 타이틀 곡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1만 5천장의 앨범이 선주문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