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팀에서 수입 1위 외모 0위"

인피니트 엘이 케이블 채널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자신이 수입과 비주얼에서 팀내 1위라고 밝혔다.
인피니트의 우현은 “엘은 수입 1위답게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장 많이 쏘는 멤버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엘은 “버는 만큼 베풀어야 그게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며 “1위라고 해도 그 차이가 만 원 정도 밖에 안 된다”며 쑥스러워 했다.
엘은 외모 순위에 있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내 비주얼 순위를 묻는 MC의 질문에 “0순위”라고 자신있게 대답했다. 엘은 “인피니트 멤버 모두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기 때문에 누굴 1위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급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