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상자 속에서 라이브를? 베너콘서트 화제

걸그룹 글램(GLAM)이 ‘배너 콘서트’라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공개된 이번 공연 영상은 글램 멤버들이 배너를 연상시키는 사각형 상자에 들어가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독특한 공연 영상이다. 글램은 좁은 상자 안에서도 멋진 연주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맨발로 상자 바닥에 누워서 기타를 연주하고 신나게 젬베를 두드리는 등 자유분방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팬들은 “노래 제목이 뭐에요? 혹시 데뷔곡?” “노래하고 연주하는 표정이 정말 신나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글램은 오는 13일 오후 8시 홍대 브이홀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