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품절남' 속출! 오늘 결혼하는 개그맨은?

개그맨 김기욱이 연예계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김기욱은 8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8살 연상의 방송작가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예비신부는 7년간 교제한 방송 작가이며, 동안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그의 선배 개그맨 박준형이 맡을 예정이며, 동료 양세형이 사회를 진행합니다.

축가는 김미려, 정주리, 안영미의 ‘아메리카노’ 팀과, 양세형 동생 양세찬과 이용진이 부를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오늘 오후 2시 30분경 기자회견을 열고 유부남이 되는 소감을 밝힐 예정입니다.

한편, 김기욱은 지난 2003년 모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개그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