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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과에서 열린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 공연에서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요즘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을 많이 시작했다. 한국 사람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시험해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시부야에 건물을 하나를 샀다. 6층짜리다. 물론 대출은 받아 구입했다”고 빌딩 매입 사실을 공개했다.
시부야 건물은 ‘편집샵’을 위해 구입했다고도 설명했다. 장근석은 “나만의 편집샵이 생긴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나 홀로 패션 비지니스 업체의 본사에 들어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해 제안을 하고, 디자이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장근석은 지난해 3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6층짜리 빌딩을 구입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빌딩으로 인해 장근석은 20대 부동산 부자로 등극해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장근석이 구입한 이 빌딩의 전 주인은 개그맨 서세원이었으며, 장근석은 서세원이 소유하고 있던 이 건물을 본인 이름이 아닌 소속사 트리제이의 명의로 구입했다. 현재 시세는 100억원대에 이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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