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후 1년 만에 억대 연봉 골드미스로‥

지난해 다이어트 프로그램 '다이어트워 5'에 출연했던 김소희씨가 1년만에 억대 연봉을 받는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화제다.
김소희씨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찾아온 삶의 큰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김소희씨는 지난 2011년 고도비만으로 자신감을 잃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다이어트워 5'의 문을 두드렸었다. 이후 84.6kg의 몸무게에서 12주 만에 31.7kg 감량에 성공하며 50kg대 진입에 성공했다. 결국 '다이어트워 5'의 최종 우승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날씬해진 모습으로 본래 환경으로 돌아간 김소희씨는 키친 디자이너라는 자신의 직업에서도 승승장구했다. 현재는 억대 연봉을 받으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희씨는 억대 연봉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풍요로움과 어려움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소희를 포함해 억대연봉을 받는 직장인 8명과 억대 매출을 올리는 홈 사업가 8명이 출연한다. 박진영, 변정수 등 톱스타들의 헤어 디자이너로 유명한 여성이나 유기농 재료로 애견사료를 만들어 억대 연봉을 올린 홈 사업가, 15억 연봉의 보험업계의 전설, 주부 발명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이 출연해 각자의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방송은 6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