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중국의 인기 여가수 리위춘(李宇春)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중국의 누리꾼을 법원에 고소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언론들은 4일 "리위춘이 성형수술을 받다 사망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시킨 네티즌 쩌우 모씨를 베이징 법원에 최근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쩌우씨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중국 내 온라인상에서 "리위춘이 성형수술을 받다 이상을 일으켜 긴급조치를 취했으나 결국 심장쇠약으로 사망했다"는 루머를 유포시켰습니다.
리위춘은 지난 3월 파문이 크게 일자
리위춘 측은 "쩌우씨가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인의 명예에 엄중한 피해를 입었다"며 공개 사과 및 10만 위안의 정신적 피해 보상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