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누드해변에서 상의를 탈의한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손미나는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스페인 여행 중 누드해변에서 상의 탈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미나는 “친구들과 배를 빌려 섬으로 놀러가서 상의탈의를 했다”며 “섬에서 상의탈의를 하는 사람이 더 많아 오히려 탈의를 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느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손미나는 “스페인에서는 수영복을 구입하러 가면 하의만 파는 경우가 많아 여자에게 당혹스러운 경우가 많다”고 밝혀 눈길을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단한 용기다”, “스페인 누드해변 대박이네”, “스페인 가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미나는 2007년 퇴사 후 작가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