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6일 "현재 군 복무 중이라 구체적으로 어떻게, 얼마동안 만났는지 알 수 없지만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인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디액션은 지난해 8월 초 입대, 현재 현역 복무 중이다. 디액션의 열애사실은 지난 1일 방송된 국방 FM '비-KCM의 질주본능'에서도 알려졌다. 비는 방송 중 "박경욱 일병 여자 친구 듣고 있나요? '다행이다'와 '보고 싶다'를 부른 게 경욱이의 선곡이었어요. 당신을 위해 두 곡의 노래를 띄워드렸어요."라고 디액션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디엑션 역시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우리 여보가 주체할수없는 미모를 가지고있어서 짜증이나긴한데 그래서 행복하기도하다"며 "내 마누라는 이쁘다고. 내꺼라서가 아니고 누가봐도. 근데 그런사람이 내꺼라서 난 행복하다고. 난 지구 구석구석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사랑을 하고있다고. 계속 부러움속에서 빠져서
헤엄 못치고 허우적 대더라도. 이렇게 살래.그대 곁에서 옆에서 함께 평생"이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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