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성향의 댄스곡 ‘럭 투 에브리원’은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대국민 화합을 위해 UV와 SK텔레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여, 우리가 당신을 응원합니다. 우리의 가능성을 믿습니다.”라는 유세윤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하며 “Go Go 코리아”라는 신나는 후렴구와 중동성 있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그룹 UV의 멤버 유세윤은 “전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노래는 응원가 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사람들이 이 노래로 인해 좀 더 재밌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이번 곡의 제작 의도를 밝혔다. 아울러 뮤직비디오 참가에 대한 팁에 대해서는 “이 곡의 포인트는 멜로디, 음정, 박자를 지키는 것 보다도 신나게 밝게 모두가 함께 박수칠 수 있도록 힘차게 웃으면서 부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UV는 유세윤, 뮤지 두 명으로 이루어진 듀오 그룹으로 90년대 유행했던 댄스음악 스타일을 반영한 음악스타일을 추구하며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트랄랄라’ 등의 히트곡을 내놓았고, 음원을 공개할 때마다 재치있고 코믹한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