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측 입장표명 "성폭행 女가수, 나는 상관없다"

가수 김현정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한 피해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4일 한 매체는 김현정 측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보도된 기사의 A씨는 김현정이 아니라고 보도했습니다.

김현정 측은 “댓글 등을 통해 김현정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는데 이는 사건과 전혀 상관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2000년 초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30대 중반의 여가수 A씨가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는 내용을 보도해 충격을 줬습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피해자 A씨가 가수 김현정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지만 이는 김현정 측의 해명으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유명 여가수 A씨는 엔터테인먼트 D사 대표 B씨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