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촬영장에서 상큼한 귀요미 포스를 뽐내며 사진을 공개했다.
시크하고 도도한 캐릭터로 열연 중인 그녀가 카메라 밖에서는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장희진은 ‘빅’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서윤재(공유 분)를 잊지 못해 길다란(이민정 분)과 신경전을 펼치며 때때로 악녀 본색을 보이고 있지만,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패션과 늘씬한 각선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녀는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만큼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허물없이 지내며 극 중 시크한 차도녀 이세영 캐릭터와는 완전 다른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촬영 대기 중에 카메라를 향해 브이 삼매경에 빠져있거나, 세트장 현장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액자를 바라보며 볼에 바람을 넣어 귀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대기실에서는 더운 날씨에 쭈쭈바 아이스크림을 물고 핸드폰을 보고 있는데 그녀의 소탈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희진 대기 시간에는 귀요미 따로 없다”, “드라마에서는 악녀이지만 실제로는 털털한
한편, KBS 2TV ‘빅’은 공유와 신원호의 영혼 체인지 비밀이 풀리기 시작하며 극의 긴장감이 고조를 이루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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