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오늘(3일) 밤 ‘야간비행’ 깜짝 게스트 나선다

가수 장기하가 KBS 2FM ‘최강희의 야간비행’ 깜짝 게스트로 나선다.
장기하는 4일 자정 방송되는 ‘최강희의 야간비행’ 1부 게스트로 출연한다. 장기하의 출연은 DJ 최강희와의 친분으로 이뤄진 것으로 최강희가 직접 장기하를 섭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비행’에 앞서 ‘볼륨을 높여요’ 장수 DJ로 활약한 최강희는 오랫동안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며 뮤지션들과 친분을 맺어왔다. 이번에 장기하를 게스트로 초대하며 일명 ‘게스트 품앗이’를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최강희, 장기하 씨가 개인적인 친분에 따라 서로의 프로그램에 각각 출연하기로 얘기해 게스트 섭외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장기하는 본인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생방송을 마친 직후 곧바로 여의도 KBS로 직행, ‘최강희의 야간비행’ 생방송에 참석할 계획이다.
또 최강희는 이에 대한 화답 형식으로 오는 5일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