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망언 "난 흔한 얼굴이다"

걸그룹f(x)의 멤버 크리스탈이 자신이 흔한얼굴이라고 말하며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2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MC탁재훈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비교하며 "누가 더 예쁜 것 같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크리스탈은 "언니"라고 대답했고 탁재훈은 "우리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크리스탈은 "감사하다"고 연거푸 인사했고, 탁재훈은 "아니다. 여론이 그렇다는 거고 나는 크리스탈이 훨씬 예쁘다"고 크리스탈 기분 풀어주기에 들어섰습니다.

이에 크리스탈은 "아니 인정할 수 없다. 솔직히 나는 흔한 얼굴이라고 하더라. 주위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흔히 있는 얼굴이라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리스탈의 망언에 분노한 MC 유상무는 "도대체 어디(학교)냐"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학교엔 저런 얼굴 없는데?”,"크리스탈, 제시카 자매 다 예뻐요", "그 학교 대체 어디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크리스탈이 속한 그룹 f(x)는 타이틀 곡 ‘일렉트릭 쇼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