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 약 1년 만에 5집 Maxi single(맥시싱글) Flashback으로 컴백한 애프터스쿨은 입학과 졸업을 통해 계속 다양한 멤버 구성의 변화를 보여왔다. 이번 역시 개성 넘치는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을 쏟아내며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그룹의 댄스라면 단연 군무가 돋보일 테지만, 애프터스쿨은 각자의 개성을 또렷하게 드러낼 수 있는 ‘파노라마 댄스’를 통해 보다 멤버 개개인을 드러냈다.
파노라마 댄스는 애프터스쿨 뿐만 아니라 샤이니와 에프엑스의 무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샤이니는 지난 활동 때 많은 화제를 낳았던 ‘Sherlock(셜록)’ 으로 파노라마 댄스를 보였으며 에프엑스 역시 타이틀곡에 앞서 보였던 ‘제트별’ 무대에서 파노라마 댄스를 통해 신! 선한 등장을 보였다.
이 중에서도 애프터스쿨은 단연 돋보이며 마치 모델과 같은 워킹으로 파노라마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샤이니와 에프엑스가 군무의 중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파노라마 댄스를 선보였다면 애프터스쿨은 한층 더 개인의 특성을 살린 셈.
미국의 유명 안무가 Kyle hanagami(카일 하나가미)를 통해 구성되어 진 애프터스쿨의 Flashback 안무는 그들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기 충분해 보인다. 대세를 끌고 있는 파노라마
한편 애프터스쿨은 신입생 5기 가은의 영입으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보여주며 ‘Flashback’ 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