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는 3일 오전 서울 청담동 인피리얼펠리스 호텔에서 6집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이번 신곡 ‘섹시, 프리 앤 싱글’은 제이미슨이 안무를 맡았다”며 “‘미인아’부터 함께 해와서 이제는 형, 동생 같은 분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해외 안무가들이 한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데 그 시초가 슈퍼주니어다. 이제 K-팝이 세계 공통어다. 앞으로도그만큼 더욱 발전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제미미슨은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어셔, 브리트니 스피어스, 힐러리 더프 등의 무대를 연출한 스타 안무가다. 슈퍼주니어의 이번 앨범에는 제이미슨을 선두로 라일 베니가, 닉 베가, 데번 페리 등 유명 안무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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