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와 모델로 활동했던 황인혁이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황인혁은 3일 한 프로그램에서 “신병을 앓을 무렵 수면부족에 시달렸다. 평균 수면시간이 한 시간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황인혁은 “답답한 마음에 신당을 찾아갔더니 신이 왔다며 눌림굿을 받으라고 해서 두 번이나 눌림굿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속인의 삶을 살게 된 계기에 대해 황인혁은 “이후 불면이 사라져 정상인이 됐다고 생각했는데 지인들과 만남에서 나도 모르게 말문이 터져 예언을 하게 됐다”며 “눌림굿을 해도
특히 황인혁은 “사실 우리 집이 가톨릭이다. 그런데 전 주까지만 해도 예배를 받다가 결국 내림굿을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황인혁은 지난 2002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모델과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사진= 황인혁 공식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