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군대 간 남자친구 김용준에 대해 가족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황정음은 2일 63시티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가수 김용준을 잘 못 만나서 섭섭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제 정말 우정, 가족 같은 느낌이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황정음은 “저희 만난 지 이제 7년 다 되어간다”며 “가족이나 친구들이랑 떨어져있고 남자친구도 없어서 물론 외롭지만 그래서 더 드라마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현재 황정음은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7년 연애, 대단하다”, “이 둘은 언제 결혼할까?”, “황정음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황정음과 김용준 커플은 지난 2008년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