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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선미가 피소사건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송선미는 2일 오후 여의도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소송 건에 대한 취재진들의 질문을 받자 "(전 소속사의 피소 등으로 인해) 드라마에 피해 안 가기를 바란다”고 운을 뗏습니다.
“살다 보면 어느 날 미친개를 만날 수도 있잖아요. 그 개가 저를 보고 짖으면 제가 반응을 해야 될까요?"라며 강력한 어조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격하게 말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데, 아무 잘못도 안 했는데도 그런 일이 생기니 어떻게 그걸 표현할 수 있을까
한편 '더컨텐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29일 이미숙, 송선미, 故장자연 매니저인 유장호 씨를 상대로 약 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더컨텐츠’측은 이들이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재산 및 정신적 피해를 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