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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은 2일 오후 자양동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달’(제작 고스트픽처스·주피터필름·감독 김동빈) 언론시사회에서 “지난주에 ‘스파이더맨’의 신작이, 다음주에는 ‘배트맨’ 신작이 돌아온다”며 “개인적으로는 나도 2년 만에 돌아온 작품”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는 “지금 ‘맨’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나는 국방의 의무를 만기 채우고 돌아왔다”며 “우리 영화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공포영화라는 장르도 나한테는 신선했고, 시나리오도 신선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두 개의 달’은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비밀을 간직한 공포소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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