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런닝맨` 출연 예고편 만으로 기대감↑

배우 김수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방송 중간중간 김수현의 얼굴을 비추며 출연을 예고하더니 방송 말미에 김수현의 뒷모습을 비췄다. 김수현은 "실패했다고?. 보기싫으니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며 내주 출연을 예고했다. 김수현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런닝맨’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예능 ‘1박2일’를 누르고 새로운 일요 강자로 떠오른 ‘런닝맨’은 최근 100회를 맞아 보아 하지원 손예진 박지성 등 초호화 게스트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대세’ 김수현의 출연으로 다시 한 번 막강한 섭외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 윤도현,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반전을 거듭하는 추격전 끝에 하하와 개리가 최종 승자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