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지현우는 오는 3일 군입대 예정이었으나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도중 낙마로 얼굴,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입영 연기를 신청했다.
지현우의 군입대 연기에 따라 최근 공식적으로 연인관계임을 밝힌 유인나와 함께 할 시간도 그만큼 늘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종영된 '인현왕후의 남자'를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드라마 종영일에 팬들 앞에서 "유인나씨를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 유인나가 라디오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 공개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6월 30일에는 아이유의 콘서트를 나란히 관람하다 무대위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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