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가나다라마바사'라는 노래로 사랑받았던 가수 양준일의 근황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MBC '무한걸스'에서 '숙이는 열일곱'이라는 콘셉트로 과거 유행했던 노래, 패션 등 당시의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송은이는 90년대 가수들에 대해 얘기하던 중 가수 양준일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일산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양준일은 1993년에 '레베카'로 이후 '가나다라마바사'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01년 V2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매했으나 이후로는 활동 소식이 들리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손호영이 출연 '무한걸스' 멤버들과 추억의 게임들을 즐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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