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훈기가 2일 발표하는 첫 싱글 '마 펀 시티'(MA FUN CITY)는 신나는 복고풍 록큰롤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민훈기는 이번 노래를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그루브한 리듬감과 폭발적인 고음의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민훈기는 이번 데뷔곡 ‘마 펀 시티’의 노랫말을 직접 작사했다.
특히 이번 노래는 상반기 인디 신의 톱스타로 떠오른 실력파 보컬그룹 어반자카파의 여성 보컬 조현아가 코러스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민훈기와의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조현아는 민훈기와 중학생 시절부터 함께 음악의 꿈을 함께 키워온 친구로, 지금까지도 음악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묻곤 하는 각별한 사이다.
이로서 민훈기는 슈퍼스타K3 TOP11 중 버스커버스커, 울랄라세션에 이어 세 번째로 가요계에 데뷔하는 주인공이 됐다.
민훈기는 “드디어 제 이름으로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익숙한 발라드가 아닌 록큰롤이라는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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