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은 최근 '아이러브 이태리' 제작진과 함께 진행한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당첨자를 직접 찾아가 소원을 들어주면서 피자와 함께 드라마 속 은동과 태리의 인연의 매개체로 극중 가장 중요한 아이템으로 사용된 목걸이 펜던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 이벤트는 극중 14세의 금은동이 “내 여자를 지키게 해주세요.” 그리고 박예진(이태리 역)이 할아버지 영정 앞에서 “진짜 친구가 생기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빌게되면서 은동이 폭풍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에서 착안되어 진행을 한 이벤트다.
드라마속의 주인공들처럼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가 진행되자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참여가 이어졌으며 그 중 ‘반 친구들과 모든 수험생들이 힘내서 수능을 잘보았으면 좋겠다’라고 소원을 빈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첫 번째 소원 당첨자로 선정되었다.
소원도 들어주고 스타가 직접 선물하는 드라마속 소품인 목걸이 펜던트 증정하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아이러브 이태리' 방영 기간 동안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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