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 부도칸 4만 팬 앞에서 쇼케이스

보이프렌드가 일본에서 K-팝 사상 최대규모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8월 22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퍼스트 테이트 보이프렌드 위드 보이프랜드 인 재팬'(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를 개최, 부도칸에 4만명 관객을 운집시켰다.
보이프렌드는 대형 LED 비전을 배경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한국에서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또한, 일본 최고의 작사가 '마츠이 고로'와 한국의 마이다스의 손인 프로듀서 '스윗튠'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인 'Be my shine ～君を離さない～(키미오 하나사나이: 그대를 놓치지 않아)'을 선보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데뷔 전 일본 오리콘차트 양악차트에서 발매와 동시에 1위를 거머쥐고, 1일 4회의 부도칸 쇼케이스를 성료하며 K-팝 특급돌의 위용을 과시하며 일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