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우결’에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들을 모시고 인도네시아 여행을 나섰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숙소로 돌아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샴페인을 한잔 마신 이장우는 함은정에게 "예쁘다"를 연발하며 애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장우는 십센치의 ‘안아줘요’를 개사한 노래를 부르며 뽀뽀를 해줄 것을 부탁했고 처음에는 거부하던 함은정도 결국 이장우에게 뽀뽀를 해줬다.
숙소에 딸린 수영장에 들어간 두 사람의 스킨십은 더 대담해졌다. 수영에 능숙하지 못한 함은정은 이장우에게 매달리듯 안겼고 두 사람은 보름달 아래서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전통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후 이장우는 “은정의 아기가 갖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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