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영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아지아틱스는 음악과 랩, 비주얼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무대로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인 ‘비 위드 유(Be With You)' 록 버전(Rock mix)과 데뷔곡 '고(Go)'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 아지아틱스는 글로벌그룹다운 세련된 음악과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순정만화 남자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에디 신의 빛나는 비주얼과 허스키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플로우식의 랩, 감미로운 니키 리의 음색이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무대가 끝난 뒤에도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앵콜요청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에디 신, 플로우식, 니키 리 세명의 멤버로 구성된 아지아틱스는 그룹 솔리드의 전멤버 정재윤이 세계공략을 목표로 결성한 팀으로 국내 팝차트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대중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