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기에 도전 중인 씨엔블루 이종현이 선배 김민종의 특별한 배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현은 “김민종 선배님이 늘 꼼꼼히 연기 지도를 해 주시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 뿐이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바다 같은 배려심에도 감동한 적이 있다.”고 김민종에게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번은 ‘신품’ 드라마 촬영 중에 씨엔블루 일본 일정으로 출국하게 되었는데, 일본 행 비행기 시간이 촉박해 졌었다. 김민종 선배님은 걱정 말고 얼른 가보라고 나를 배려해 주시고는 나 대신 ‘콜린’ 역 대사를 쳐 주신 적도 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SBS ‘신사의 품격’(이하 ‘신품’) 11회에서 아빠를 찾고 있는(?) 콜린(이종현 분)이 최윤(김민종 분)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비의 캐릭터로 베일에 쌓여진 채 아빠를 찾아 고국에 온 19살 유학생이라는 것 외에는 또렷이 알려진 바가 없어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던 콜린(이종현 분)이 임메아리(윤진이 분)와의 만남에서 몇 번 마주친 적만 있었던 최윤(김민종 분)을 직접 찾아가 대면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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