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디카프리오 닮은꼴’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박진영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 출연해 영화 ‘타이타닉’ 패러디하며 자신의 발언을 증명한다.
박진영은 이 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한 ‘타이타닉 2’ VCR 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에 함께한 배우 민효린이 카메오로 영화 속 케이트 윈슬렛의 역할을 대신하며, 박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무엇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박진영이 실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묘하게 닮은 외모와 분위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속 디카프리오의 헤어스타일과 의상,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내, 절로 웃음이 터져나오는 동시에 놀람을 자아내고 있는 것.
박진영의 거침없는 변신과 시도로 기대가 증폭되는 가운데, 박진영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광란의 토요일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6회 생방송 역시 시청가능연령등급을 ‘19세 이상’으로 조정, 섹시 코드는 물론 병맛 유머와 날선 풍자까지 모두 절묘하게 어우러진 구성으로, 어른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전한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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